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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3-05 조회수 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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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랑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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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화국 (French Republic)

통계

인구 : 60,000,000 명

정부형태 : 의원제 공화국

언어 : 프랑스어, 기타 알사스어(Alsatian), 바스크어(Basque), 브레튼어(Breton), 카탈로니아어(Catalan), 코르시아어(Corcian), 프로방스어(Provencal) 등

문맹퇴치율 : 98%

종교 : 기독교 70% (대부분 로마 가톨릭 교인), 이슬람교 7%, 유대교 1%, 불교 1%, 기타 1%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알사스 로랭 아우구스부르크 고백 교회(Church of Augsburg Confession of Alsace and Lorraine), 프랑스 복음 루터교회(Evangelical Lutheran Church of France), 알사스 로랭 개혁교회(Reformed Church of Alsace and Lorraine), 프랑스 장로교회(Reformed Church of France)

역사

프랑스는 대서양과 지중해에 접해있다. 북동쪽으로 벨기에와 룩셈부르크에 접해있으며, 동쪽으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가 자리하고 있으며, 남서쪽으로 안도라(Andorra)와 스페인이 접해있다. 프랑스 역시 프랑스령에 속하는 열 개의 해외영토를 가지고 있다.

주전 58년 율리우스 시저가 현재의 프랑스 지역을 점령한 후, 이 지역은 500년 이상 로마의 통치 아래 있었다. 1793년까지 여러 왕조들이 프랑스를 지배하였고, 마침내 프랑스 대혁명으로 인해 부패한 왕정이 종식되고“자유, 평등, 박애”를 모토로 하는 공화제가 시작되었다. 이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는 제 4공화국의 지도 아래 재정비되었다. 그 후 이어진 프랑스 재건기 동안 여러 정당들의 짧은 통치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그 사이 여성참정권이 보장되었고, 해외의 식민지들이 독립하였다. 1958년 개헌으로 제 5공화국이 출범하였고, 이때부터 사회보장제도가 확립되어 프랑스 국민들은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오늘날 프랑스는 세계의 강대국들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농업과 산업이 발달하였고, 프랑스인들은 개인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지난 40년 사이에 5백만 명 이상의 이민자들이 프랑스로 유입되었다. 대부분의 이민자들은 사회 주변부의 저임금 업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인종차별과 범죄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구적인 경쟁체제는 실업율의 증가와 정부의 사회보장제도 축소의 이유가 되고 있다. 그밖에 증가하는 자동차로 인한 공기오염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독일과 화해와 협력 관계를 가지면서 프랑스는 유럽 경제연합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프랑스 기독교는 주후 1세기 로마를 통하여 들어왔다. 프랑크(Frankish)의 왕 클로비스(Clovis)가 496년 자신의 병사들과 함께 세례를 받으면서, 기독교는 프랑스 전역에 빠르게 퍼져갔다. 십자군 전쟁, 클러니의 베네딕트(Benedict of Cluny)와 클레르보의 버나드(Bernard of Clairvaux)의 수도원 개혁은 중세기를 대표하는 사건들이었다.

종교개혁은 개신교의 부흥을 가져왔는데, 특별히 알사스와 론밸리(Rhone Valley) 지역에서 크게 일어났다. 그러나 1598년 낭트 칙령(Edict of Nanted: 개신교인들에게 가톨릭 교인들과 동등한 권리를 주는 것을 골자로 한 앙리 4세의 명령)의 여파로 일어난 종교 전쟁은 프랑스를 크게 분열시켰다. 17세기 동안 칼빈을 따르던 위그노(Huguenots)들은 혹독한 박해를 피해 유럽 전역으로 흩어졌다.

기독교의 교세는 21세기 들어서면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로마 가톨릭 교회가 여전히 압도적으로 기독교인의 8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때제 (Taize) 공동체, 포메롤(Pomeyrol) 수녀원, 뢰이이(Reuilly) 공동체 등이 프랑스 교회와 영적인 갱신을 위하여 찾아오는 많은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오순절 교회(Assembly of God)가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크게 성장하고 있는 개신교회이다. 아프리카의 식민지에서 찾아온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이슬람교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종파가 되었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큰 유대인 공동체의 중심지 역시 프랑스이다.

독일 연방 공화국 (Federal Republic of Germany)

통계

인구 : 82,000,000 명

정부형태 : 통일된 연방제 공화국

언어 : 독일어를 중심으로, 러시아어, 터키어, 기타

문맹퇴치율 : 100%

종교 : 기독교인 76%, 이슬람교 4%, 유대교, 바하이교(Baha'i), 불교, 기타 1%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 독일 고 가톨릭 교회 가톨릭 관구(Catholic Diocese of the Old Catholics in Germany), 독일 복음교회(Evangelical Church in Germany), 해외 라트비아 복음주의 루터교회(Latvian Evangelical Lutheran Church Abroad), 독일 메노나이트 교회(Mennonite Church in Germany)

역사

독일은 여러 개의 무역로들이 교차하는 유럽의 중심에 위치하면서 중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괴롭게 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 독일의 국경은 북쪽으로 발틱해와 북해, 덴마크를 접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폴란드와 체코와 접해있고, 남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서쪽으로 프랑스를 접하고 있다.

19세기말까지 독일은 여러 지역의 봉건영주들이 지배하는 느슨한 연합체였다. 1871년 하나의 국가로 통일되면서 이 지역에서 막강한 힘을 가진 국가가 되었다. 20세기 초 독일의 민족주의가 정복욕과 결합하면서 일차세계대전으로 확장되었으나, 1918년 패전으로 끝났다. 이후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차대전의 교전국들에 대한 독일 국민들의 적개심이 심화되었고, 그 결과 아돌프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당이 집권하였다. 민족 순수성에 대한 나치의 잘못된 신념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이 집단수용소에 격리되고 대량학살을 당했다. 유대인들이 가장 우선적인 대상이었지만, 로마 가톨릭 교인들과 동성애자들, 집시들과 다른 소수인종들, 그리고 정치적 반대자들 역시 학살의 대상이 되었다.

유럽에서 가장 큰 경제규모와 많은 인구를 가진 독일은 유럽대륙의 경제, 정치, 방위 조약의 중요한 회원국으로 남아있다. 두 번의 세계대전에서의 패전과 1945년 연합군에 의한 점령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재건에 성공했다. 냉전의 시작과 함께 1949년 두 개의 독일 연방이 독립하였고, 독일은 철의 장막으로 분단되었다. 서쪽의 독일 연방공화국(서독, Federal Republic of Germany: FRG)은 서유럽의 경제와 방위조약의 중심이 되었고, 동쪽의 독일 민주주의 공화국(동독, German Democratic Republic: GDR)은 구 소련이 이끄는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전위대가 되었다. 두 개의 독일은 전후 40년간 분단의 길을 갔으나, 소련이 붕괴되고 냉전이 끝나면서, 1989년 베를린 장벽의 붕괴되었고, 1990년 통일로 이어졌다. 그 후 독일은 동독의 생산력과 임금 수준을 서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막대한 재정을 투여하고 있고, 유럽연합의 열 개 회원국은 유럽의 공용화폐로 유로(Euro)를 도입하였다.

독일의 기독교는 주후 삼 세기부터 십이 세기까지 독일 전역에 널리 전파되었는데, 특별히 496년 프랑크 왕 클로비스의 개종 이후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1517년 마틴 루터가 비텐베르크(Wittenberg)대학에서 발표한 95개조 반박문은 개신교 종교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 되었다. 오늘 날 독일의 기독교는 개신교와 로마 가톨리 교회가 비슷한 비율로 양분하고 있으며, 약하지만 정교회와 독립교회들이 함께 하고 있다. 이차 세계대전 중에 많은 기독교인들이 히틀러를 지지하였으나, 고백교회를 중심으로 한 소수의 기독교인들은 히틀러의 주장이 기독교의 복음과 반대된다는 신념으로 저항하였다. 많은 고백교회 운동의 지도자들이 집단수용소에 갇히고 살해되었으며, 교회는 저항단체가 되어 지하로 숨어들어야 했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전후하여, 독일 교회는 정부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면서 통일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였다. 통일 이후, 이전의 서독 지역에서는 무종교라고 밝히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이전의 동독 지역에서는 기독교인들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이십 년 간 유입된 많은 난민들과 이민자들로 인해 사회복지를 위한 세금 부담이 커지면서 소수이지만 신나치당의 등장과 이민자들을 향한 폭력을 포함한 적대감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밖의 사회적 문제로 실업률과 세제개혁, 환경오염 등이 있다. 또한 전쟁으로 크게 훼손되었던 많은 지역들이 산성비로 인하여 다시 황폐해지고 오염되는 것도 중요한 사회적 주제로 등장하고 있다.

함께 드리는 기도

감사 기도 제목

● 베를린 장벽의 붕괴와 독일의 통일, 독일 국민들의 재회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특별히 젊은이들 사이에 예배의 갱신을 가져온 떼제 공동체와 같은 에큐메니칼한 증인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인종적인 증오와 폭력을 물리치고 이민자들과 난민들을 위하여 관용과 인내로 일하는 이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초콜렛 과자, 크라상 빵, 기름에 튀긴 감자, 소금에 절인 양배추, 소시지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 복음서의 이야기들을 전해주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장대한 교회 예술과 건축물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중보 기도 제목

● 빈부격차가 줄어들고 국민들이 정의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독일 동서 지역의 온전한 일치를 위하여 노력하는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세속주의와 무신론이 팽배해지는 가운데 교회의 새로운 부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환경 문제를 위하여, 특별히 노후된 공장들과 오염방지 시설이 부족한 동부 지역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인종차별과 인종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난민들과 이민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세계화의 중심에서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이들과 실업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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